육아

2025년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총정리|온라인·오프라인 절차 완벽 가이드

yoonmomnews 2025. 8. 11. 19:53

 

2025년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완벽 가이드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부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생아 가정에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여 육아용품·산후조리원·의료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방법부터 사용처, 카드 발급 과정, 지역별 추가 혜택, 실제 이용 후기,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출생신고가 완료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
  2.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아동
  3. 부모가 국내에 거주 중이며, 아동과 동일 세대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어야 함

💡 둘째 이상 아동부터는 지원금이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다둥이 가정일 경우 지방자치단체별로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기도 합니다.


2.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1)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가능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PASS 등) 로그인  →  ‘첫만남이용권 신청’ 메뉴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전자서명 제출 
  • 처리 상태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온라인 신청은 부모가 법적 보호자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조부모·대리인은 온라인 신청 불가.

(2) 방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필요서류 지참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필수

3. 카드사별 발급 절차

첫만남이용권은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됩니다. 기존에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며, 없다면 신규 발급해야 합니다.

카드사 신청 방법 발급 소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앱·고객센터(1588-1688) 약 5~7일
신한카드 홈페이지·앱·지점 방문 약 5일
삼성카드 홈페이지·앱 신청 약 7일
롯데카드 홈페이지·앱·전화 약 5~6일
BC카드(우리·IBK 등) 제휴은행·홈페이지 약 5일

4. 사용처 상세리스트

가능 업종

  •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 유아용품 전문점(베이비페어·스토케·아가방)
  • 산후조리원·산후관리 서비스
  • 소아과·산부인과·한의원
  • 약국·의약품 판매점
  • 일부 온라인 쇼핑몰(G마켓·쿠팡·SSG, 단 유아용품 카테고리 한정)

제한 업종

  • 유흥주점, 노래방, 카지노 등 사행업종
  • 면세점
  • 일반 식당(유아식 전문점 일부 제외)
  • 여행사, 항공권, 숙박업(산후조리원 제외)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바우처 포인트는 현금화·양도·이체가 금지됩니다.

Q2. 사용처에서 결제가 거절되는 경우는?
A. 업종 제한에 걸리면 결제가 불가합니다. 꼭 사전 확인 필요.

Q3. 쌍둥이 출산 시 지원금은?
A. 아동별로 각각 지급됩니다. 예: 쌍둥이 첫째 200만원 + 둘째 300만원 = 총 500만원.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은 간단하지만, 신청 기한과 서류 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출산 직후에는 정신이 없으니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하면 아동수당·부모급여·지자체 지원금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는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니, 미리 필요한 육아용품과 서비스를 계획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